고구마밥
[재료] 멥쌀 2C, 흑미 20g, 고구마(작은 것) 1개, 물 4C
1. 멥쌀과 흑미를 씻어서 각각 물에 1시간 정도 불린 뒤 채반에 쏟아 물기를 제거한다.
2. 고구마는 껍질을 벗긴 뒤 1cm 각으로 썬다.
3. 솥이나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물을 잘박하게(분량대로 또는 손가락을 직각으로 꽂아서 1.5cm 정도 잠기는 분량)부어 밥을 짓는다.
4. 한소끔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준비한 고구마를 넣는다. 쌀알이 퍼지고 웃물이 없어지면 불을 약하게 하여 뜸을 들인 뒤 위아래를 잘 섞어준다.
5. 밥은 살살 펴면서 자연스럽게 담아야 가장 맛있어 보인다. 뜨거울 때 2번에 나누어 담고 가장자리만 살짝 건드려 소담하면서 쌀의 질감이 살아나게 한다. 고구마가 들어간 밥이므로 고구마 조각을 3개 정도 눈에 띄게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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